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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쉬어가는 1년이었던 것 같다.
그저 그런 주말이었는데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날이었고
속절없이 12시가 지나고 2023년 새해가 시작되었다.
2022년 기억나는 이벤트를 생각해보면..
- 일반적인 iOS 업무 진행
- 서울 자취방 구하기
- 오브젝트 책 스터디
- 클린 아키텍쳐 스터디
- 다른 회사 개발자 분들과 커피챗
- 이직을 할뻔 했지만 스테이..
- 사이드 프로젝트 (Flutter)
- 화상 영어
- Accessibility 공부 및 적용
- Carplay framework 공부
- 부스트 캠프 코드 리뷰어 활동
올해 잘 보냈네..! 라고 생각하긴 부족한것 같다.
기록도 많이 남기지 않았고 중간중간 돌아볼 수 있는 회고도 부족했고..
제일 중요한 거창하게 짰던 2022 계획을 대부분 지키지 못했다.
너무 많은것을 하려 했던건 아닌지,, 생각해보게 된다.
목표를 잃고 둥둥 떠다닌 1년인것 같기도 하고..
아쉬웠던 점
- 업무, 공부, 휴식 등 기록을 많이 남기지 못했다.
- 중간점검이 부족했다.
- IETLS 시험을 보려 책을 샀으나 한번도 펴보질 않았다..
- 책을 거의 안읽었다.
- 의미없는 컨텐츠 소비
- 생활비 더 줄일 수 있었을 것 같다.
- 링피트로 운동을 시작했지만 간헐적으로 한것 같다.
좋았던 점
- 원래는 운전 하기 전에 긴장했는데 지금은 운전에 조금 익숙해졌다. (물론 쏘카)
- 제주도 여행을 갔다왔는데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 정말 좋았다.
- 다른곳에서 일하는 개발자 분들과 네트워킹을 통해서 내가 참 부족한것 같다 깨달았다.
- iOS이외에 다른 공부를 해보고 싶었는데 Flutter 를 배우고 익숙해 질 수 있었다.
적고보면 2021년 회고랑 뭐 거의 똑같다.
이러면 안되는데,, 뭔가 인생이 조금 무난해진 것 같고 내 성격이 물렁해진 것 같다.
(마지 나의 뱃살처럼)
2023년 계획은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는 것 을 중점으로 작성해봐야겠다.
누가 말했는데
넘어지지 않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넘어졌을때 바로 일어나는게 중요하다고 했다.
새해를 맞은김에 지나간 시간 후회하지 않고
꼼꼼한 계획도 좋지만 순간순간 나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선택을 하자.
총평
좀 쉬었으니 웨이포인트 찍고 또 가보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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