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ETC

2022년 회고

by HaningYa 2023. 1. 1.
728x90

2020 리뷰
2021 계획
2021 리뷰
2022 계획

2022년 쉬어가는 1년이었던 것 같다.

그저 그런 주말이었는데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날이었고
속절없이 12시가 지나고 2023년 새해가 시작되었다.

2022년 기억나는 이벤트를 생각해보면..

  • 일반적인 iOS 업무 진행
  • 서울 자취방 구하기
  • 오브젝트 책 스터디
  • 클린 아키텍쳐 스터디
  • 다른 회사 개발자 분들과 커피챗
  • 이직을 할뻔 했지만 스테이..
  • 사이드 프로젝트 (Flutter)
  • 화상 영어
  • Accessibility 공부 및 적용
  • Carplay framework 공부
  • 부스트 캠프 코드 리뷰어 활동

올해 잘 보냈네..! 라고 생각하긴 부족한것 같다.
기록도 많이 남기지 않았고 중간중간 돌아볼 수 있는 회고도 부족했고..
제일 중요한 거창하게 짰던 2022 계획을 대부분 지키지 못했다.

너무 많은것을 하려 했던건 아닌지,, 생각해보게 된다.
목표를 잃고 둥둥 떠다닌 1년인것 같기도 하고..

아쉬웠던 점

  • 업무, 공부, 휴식 등 기록을 많이 남기지 못했다.
  • 중간점검이 부족했다.
  • IETLS 시험을 보려 책을 샀으나 한번도 펴보질 않았다..
  • 책을 거의 안읽었다.
  • 의미없는 컨텐츠 소비
  • 생활비 더 줄일 수 있었을 것 같다.
  • 링피트로 운동을 시작했지만 간헐적으로 한것 같다.

좋았던 점

  • 원래는 운전 하기 전에 긴장했는데 지금은 운전에 조금 익숙해졌다. (물론 쏘카)
  • 제주도 여행을 갔다왔는데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 정말 좋았다.
  • 다른곳에서 일하는 개발자 분들과 네트워킹을 통해서 내가 참 부족한것 같다 깨달았다.
  • iOS이외에 다른 공부를 해보고 싶었는데 Flutter 를 배우고 익숙해 질 수 있었다.

적고보면 2021년 회고랑 뭐 거의 똑같다.

이러면 안되는데,, 뭔가 인생이 조금 무난해진 것 같고 내 성격이 물렁해진 것 같다.
(마지 나의 뱃살처럼)

2023년 계획은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는 것 을 중점으로 작성해봐야겠다.

누가 말했는데
넘어지지 않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넘어졌을때 바로 일어나는게 중요하다고 했다.

새해를 맞은김에 지나간 시간 후회하지 않고
꼼꼼한 계획도 좋지만 순간순간 나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선택을 하자.

총평

좀 쉬었으니 웨이포인트 찍고 또 가보자고

728x90

'ETC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당근영어(aka 화상영어) 후기  (3) 2022.07.01
WWDC 2022 카테고리별 세션 분류  (0) 2022.06.10
화상 워크샵, 회식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 추천  (0) 2022.01.02
2022 계획  (2) 2022.01.02
2021 회고  (2) 2022.01.02

댓글